(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라이나생명은 보건복지부가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 중인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라이나생명은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총 4개 지역 노인 50명을 금융사기 방지 전문 시니어강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협조 아래 오는 3월부터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4월 1일부터 소정의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방지교육에 나선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새로운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존감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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