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가축시장은 지난 2003년 도내에선 최초로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거래된 한우는 3319두에 낙찰금액은 80억3600만원이다.
오는 26일 개장에 맞춰 출하되는 한우는 7-13개월령의 송아지 80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월 1회 가축시장이 열렸지만 당분간은 2회로 늘릴 예정”이라며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도 빈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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