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수마트라섬 서부해역 280㎞에 소재한 먼따와이섬에는 한국인 3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쓰나미 피해와 관련된 사항을 추가로 파악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먼따와이섬에서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진도 7.2의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약 400∼50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자 및 실종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shu@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