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메트로와 수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건설될 예정인 경전철의 예비 타당성 조사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울란바토르시는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노선을 건설할 예정이며, 서울메트로 등 컨소시엄은 연말까지 전체 사업 계획을 정밀 평가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타당성 조사가 향후 본 설계 등 건설사업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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