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이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화석화는 김 회장이 1997년부터 2002년 말까지 대표를 맡았다가 7년 만에 다시 대표이사로 복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주)한화 등 7개 계열사의 공동 대표가 됐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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