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상 칼럼] 구광모의 OLED 베팅—판을 바꾸는 투자란 무엇인가 [기원상 칼럼] 구광모의 OLED 베팅—판을 바꾸는 투자란 무엇인가 기업의 선택은 언제나 숫자로 기록되지만, 그 의미는 사람에게서 드러난다.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무엇을 버리고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의 판단은 결국 리더의 몫이다. 최근 LG디스플레이가 OLED 인프라에 1조원이 넘는 추가 투자를 결정한 배경을 들여다보면, 그 중심에는 분명히 구광모 LG회장이 있다. 이 투자는 단순한 설비 확장이 아니라, LG라는 기업이 어떤 게임을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 선언이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한때 정답은 LCD였다. 더 많이 만들고, 더 싸게 공급하면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생산능력을 키웠고, 규모 자체가 경쟁력이었다. 그러나 이 구조는 오래가지 못했다. 중국 기업들이 더 큰
  •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조건 2029년 1분기까지 달성 목표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조건 2029년 1분기까지 달성 목표"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우리는 2029회계연도 2분기(한국 기준 2029년 1분기) 이전까지 해당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런슨 사령관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 군사위원장인 마이크 로저스(공화) 의원으로부터 전작권 전환 준비 상황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미국 행정부의 2029회계연도는 2028년 10월 1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로, 2029회계연도 2분기는 2029년 1∼3월에 해당한다.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은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들을 늦어도 2029년 1분기까지 충족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