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16년 만에 이혼 후 양육비 못 받아…너무 힘들었다"

사진장영란 유튜브 캡처
[사진=장영란 유튜브 캡처]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후 전 남편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이혼 후 양육비 한 푼도 못 받았던 이다도시가 선택한 제2의 삶?(장영란 경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이 이다도시에게 "돈을 많이 벌었을 것 같다"고 묻자 이다도시는 "방송 초기엔 잘 몰라서 출연료를 비싸게 안 받았다. 방송을 이렇게 길게 할 줄 몰랐는데 벌써 30년이 됐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건물 좀 사셨냐"고 물었고 이다도시는 "제가 그 사이에 이혼도 했다. 결혼 16년 만에 이혼했다. 굉장히 힘들었는데 그때 돈 벌어서 다행이었다. 두 아이를 혼자 키웠는데 양육비는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애들이 공부를 잘해서 길게 공부했다"고 했다.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16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또 한동안 방송에서 안 보였던 이유에 대해 "이혼한 뒤 교수 활동을 준비했고 과거 연세대학교에서 시간강사를 하다가 방송을 위해 그만뒀다. 원래 가르치는 일을 좋아한다. 교수로 재직하면서 방송에서 예능 쪽으로 일하기가 조금 애매했다"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한국에 살던 프랑스인 남성과 2019년 재혼했다고 밝히며 "같은 서래마을에서 살면서 학부모로 원래 알던 사이였다. 내가 먼저 이혼하고 10년 동안 혼자서 애들을 키우면서 정신없이 살았다. 이후 현재 남편이 당시 아내와 이혼을 생각하게 되면서 조언해 주면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재혼 후 두 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재혼할 때 애들이 이미 다 큰 상황이었고 아이들이 엄마 인생 살라고 하더라. 남편과 나는 공통 관심사가 많고 한국을 좋아하고 부산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