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한전기술, 대형원전 수주 기대에 목표가↑"

사진한국전력기술
[사진=한국전력기술]

NH투자증권은 23일 한전기술에 대해 미국·유럽 대형원전 수주 확대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대형원전 투자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AP1000 기반 프로젝트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팀코리아 참여 시 종합설계용역 중심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 실적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대형원전 10기 기준 수주 단가를 상향 조정한 점이 목표주가 상향의 핵심 근거"라며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업 구조 속에서 안정적인 설계 영역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럽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 이후 원전 도입 확대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AP1000 채택 국가 증가와 함께 추가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동·유럽·국내를 포함한 팀코리아 수주 확대와 함께, 추가 국가 프로젝트까지 현실화될 경우 수주잔고는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원전 시장 성장과 함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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