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한계 넘은 열정과 도전, 성남시민에게 감동·자긍심 안겨"

  • 아시안패러게임 메달리스트 포상금 1억8030만원 지급

  • 윤지유 3관왕·장영진 2관왕…금 5개 등 메달 8개 획득

  • 장애인 전문체육 육성·지원 강화 약속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5일 아시안패러게임과 관련, "한계를 넘은 열정과 도전이 성남시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선수단·지도자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금 전달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장애인탁구 선수단에 총 1억 80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포상 대상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소속 윤지유·장영진·문성혜 선수와 김병영 감독, 김은지 코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양복순 선수 등 선수 4명과 지도자 2명이다.
 
이들은 지난 달 18∼24일까지 열린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남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윤지유 선수는 여자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장영진 선수도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고 남자 단식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문성혜 선수는 혼합 복식 은메달, 양복순 선수는 여자 복식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신 시장이 추진해 온 장애인 전문체육 육성정책이 국제무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도 주목되고 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장애인체육을 단순한 생활체육 지원 차원을 넘어 전문선수 발굴과 육성, 안정적인 선수 활동 기반 조성까지 연결하는 정책 방향을 추진해 왔다.
 
주요 정책으로 장애인 직장운동부 운영, 전문 코치 육성, 우수선수 훈련 지원, 선수와 기업을 연계한 고용 지원 등이 꼽힌다.
 
무엇보다 2019년 창단한 성남시청 장애인탁구팀은 전문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국제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다.
 
앞서 신 시장은 2025년 장애인체육 관련 예산을 약 28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전문 장애인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추진했다.
 
당시 전문 장애인선수는 104명으로, 이 가운데 90명이 기업에 고용돼 선수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소개됐다.
 
신 시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민선 8기 공약에도 포함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이번 포상금 지급은 단순한 경기 성과에 대한 보상을 넘어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전문체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도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성남시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포상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과 도전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준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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