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4일 공검면을 시작으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 추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매입 현장관리에 적극 나섰다.
올해 상주시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7788톤(산물벼 498톤, 건조벼 7290톤)이며, 매입품종은 미소진품과 해담이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지난달 30일로 매입을 끝마쳤다.
특히 올해는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이 40kg 포대당 6만원으로 인상돼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매입 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책정되며,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차액은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매입 과정에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농협 등과 긴밀히 협력해 원활한 매입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비축제도는 자연재해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매입․비축하는 제도로 식량안보 확보와 쌀 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히 정부가 농산물을 사들이는 정책을 넘어 농민의 소득을 보호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농업 비중이 높은 상주는 농가 소득 보호와 지역경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올해 정부는 공공비축 쌀 40만 톤을 매입하고,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40㎏당 6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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