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YD페스티벌, 20일 남악서 개막…청년들의 꿈과 열정 펼친다

  • 22일까지 사흘간 남악중앙공원·김대중광장 일원서 개최

  • 전국 대학가요제 첫선…청년·대학 참여 부스 21개로 확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무안 YD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올해 축제는 ‘PLAY YD 지금이 우리의 무대야’를 주제로 전국 대학가요제와 댄스경연대회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무안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무안 YD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올해 축제는 ‘PLAY YD! 지금이 우리의 무대야!’를 주제로 전국 대학가요제와 댄스경연대회,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삼향읍 남악중앙공원과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제6회 무안 YD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PLAY YD! 지금이 우리의 무대야!’를 주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히 청년과 대학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국 대학가요제를 처음 도입하는 등 청년 중심의 축제 정체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지난해 댄스경연대회 우승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가수 헤이즈와 정동하, 정재욱이 출연하는 축하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21일에는 청년과 대학생,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전국 댄스경연대회에 이어 우원재와 기리보이의 힙합 공연, 배드키즈의 EDM 파티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전국 대학가요제가 열린다. 전국 대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겨루는 경연 무대에 이어 10CM와 거니(g0nny), 엔분의일의 초청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청년들의 직접 참여 기회도 대폭 늘렸다. 군은 지난해 11개였던 청년·대학 참여 부스를 올해 21개로 확대해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방문객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동서대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 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과 청년단체가 참여하며,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청년 만남의 날’도 운영한다.

대학별 전공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초당대학교는 항공 시뮬레이터와 향수 만들기, 뷰티·헬스케어 체험을 선보이며 목포가톨릭대학교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는 코미디언 김경아·김미려·조승희가 출연하는 ‘웃음폭탄 개그토크쇼’가 열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초대형 인간 인형뽑기 체험 ‘드림 캐쳐’도 운영된다.

이 밖에 3×3 길거리 농구대회와 YD 드림패스, Y2K 청년존, 청춘 PLAY 챌린지, AI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역경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무안 농특산물 판매장과 남악상가 공동홍보관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상가를 알리고 축제 방문객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해 YD페스티벌은 지역 안팎의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청년들이 서로의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남악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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