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9년째 이어온 '사랑의 헌혈'…올해 215명 참여

  • 4분기 행사 본사·사육본부 50명 참여

  • 정읍공장 직원들도 개별 헌혈 동참

  • 연간 참여 인원 전년 대비 10.3% 늘어

하림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6년 4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사진하림
하림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6년 4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사진=하림]

하림이 올해 네 번째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총 215명으로 지난해보다 10.3% 증가했다.

하림은 지난 3일 전북 익산 하림지주 사옥과 본사 신공장 일대에서 '2026년 4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41명과 사육본부 임직원 9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정읍공장 임직원들은 헌혈 버스 배차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하림의 올해 연간 헌혈 참여자는 본사 138명, 사육본부 46명, 정읍공장 31명 등 총 2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3% 늘어난 규모다.

하림은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분기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마다 평균 50~7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하림은 헌혈 참여 임직원에게 7종 이상의 무료 혈액검사를 지원하며 질병 조기 발견과 자발적인 건강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기부자 명의로 취합돼 치료가 시급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종 하림 지속경영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온정이 모여 올해 헌혈 참여 인원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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