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수영 정규강습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별도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체육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20∼29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성인 장기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차 ‘원포인트 수영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생존수영 수업이 학교 학사일정에 따라 운영되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 마련됐다.
기존 시설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정규강습 대기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수영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5월 1차 특강에 이어 이번 2차까지 총 9회 운영됐으며, 올해 누적 참여 인원은 72명이다.
2차 특강에는 중급반과 상급반 등 2개 반, 총 36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됐으며, 공사 소속 전문 체육직 직원이 직접 강습을 맡았다.
중급반은 배영과 평영의 기본자세 및 영법 교정에 집중했고, 상급반은 개인혼영(IM) 100m 완영과 턴 기술을 중심으로 수준별 지도를 받았다.
또한 별도의 전용 레인을 운영해 일반 자유수영 및 다른 강습과 동선을 분리하고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기존 시설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장기 대기 고객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 여건과 시민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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