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중국 텐진시, F1 유치 검토…레이스로 소비 확대 도모

사진텐진시 정부 홈페이지
[사진=텐진시 정부 홈페이지]

톈진시 정부는 자동차 레이스를 통한 소비 가치 확대를 추진한다. 포뮬러 원(F1) 등 국제적인 톱 클래스 레이스의 유치를 검토하는 것 외에도 2027년 말까지 중국 북부의 국제적인 자동차 레이스 집적 거점을 정비한다. 연간 관련 소비액 50억 위안(약 1200억 엔) 이상을 목표로 한다.

시 정부가 책정한 '자동차 레이스 경제의 발전 촉진을 위한 실시 계획'에 담긴 내용에 따르면 해당 계획에 대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의견 공모를 실시했으며, 우칭구의 'V1 자동차 세계' 국제 서킷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시설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국제자동차연맹(FIA) 등과의 협력을 심화하여 F1 외에도 전기자동차(EV) 국제 레이스인 '포뮬러 E' 등의 유치를 도모한다.

국내외 주요 자동차 레이스를 연간 3~5개 대회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독자적인 레이스 브랜드를 1~2개 육성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레이스·이벤트는 연간 50회 이상 개최하여 베이징·톈진·허베이성 및 주변 지역으로부터 연간 누적 50만 명 이상의 관전·체험객을 불러 모은다.

관람 티켓의 보증권을 이용한 상업시설 등에서의 할인 제도도 도입해 외식이나 숙박, 관광, 자동차 판매 등의 관련 소비를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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