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MARS 2026' 둘째 날 투자유치 총력...기업 성장 기회 확대

  • 개막 첫날 1000여명 참석…로봇 발레·우주항공 포럼 호응

  • 투자유치설명회·AI 인베스트데이 등 기업 협력 행사 진행

  • 현대차·기아·KAIST 등 62개 기관 참여…5개 테마관 운영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MARS 2026’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MARS 2026’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의 개막 열기를 이어가며 행사 둘째 날인 4일 투자유치설명회와 AI 인베스트데이, 전문 포럼 등 기업 투자와 기술협력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첨단산업의 실질적인 성장 기회 확대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MARS 2026'에는 여야 국회의원 10명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발레 공연과 샘 리처드 교수의 기조연설, MARS 얼라이언스 출정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첫날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이 출범하고 'SPACE AI 포럼'이 열려 화성시의 반도체와 제조업 기반을 우주항공산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피지컬 AI 로봇과 우주항공 기술 등에 대한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으며 자율주행과 AI 헬스케어, 스마트홈 등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피지컬 AI 로봇과 우주항공 분야의 전시 콘텐츠가 확대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발레 공연을 통해 화성특례시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AI 도시의 비전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개막 분위기를 이어 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과 전시관 D2홀에서 기업 간 협력과 투자유치, 산업별 AI 기술 발전을 다루는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ARS 2026’ 개막식 참석자들이 행사 개막을 기념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MARS 2026’ 개막식 참석자들이 행사 개막을 기념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오전 10시 E6홀에서는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AX UP'이 열리며 E5홀에서는 국내외 투자자와 유망 AI 기업을 연결하는 투자유치설명회가 진행돼 기업들의 투자 기회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오후에는 E5홀에서 화성 AI 포럼과 '2026 공공AX포럼 화성'이 각각 오후 1시와 3시에 시작되며 E6홀에서는 오후 2시부터 AI 인베스트데이가 진행돼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협력과 기업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코엑스 D2홀에서는 현대차와 기아, 삼성생명, 대웅제약, KAIST 등 62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AI 기술 전시회가 운영되며 미래차·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과 제조업 AI 전환, 헬스케어·스마트홈, 도시 데이터 인프라, 우주항공·위성데이터 등 5개 분야의 기술을 선보인다.

정명근 시장은 "3일 개막한 'MARS 2026' 현장을 가득 채워주신 국내외 귀빈과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탄탄한 첨단 제조업 기반 위에 AI 혁신과 우주항공이라는 미래 동력을 더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첫날의 열기를 이어받아 사흘간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도시와 기업을 긴밀히 연결하고 함께 성장시키는 세계적인 AI 공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둘째 날 진행되는 전문 포럼과 투자 행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MARS 2026'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62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5개 AI 기술 테마관을 통해 미래차와 로보틱스, 헬스케어, 스마트도시,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화성시
휴머노이드 로봇 ‘Walker C1’이 ‘MARS 2026’ 개막식에서 몸을 움직이고 있다. [사진=화성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