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자동차검사소 활용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강화"

  • 자동차검사소 연계 차량 화재 예방 홍보

  • 5인승 이상 승용차까지 의무 비치 확대

사진안산소방서
[사진=안산소방서]
 

경기 안산소방서가 차량 화재 예방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자동차검사소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자동차검사소를 찾은 운전자들이 차량 검사 대기시간을 활용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방서는 검사소 대기실 TV와 모니터를 통해 차량 화재 예방 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있다.
 
영상에는 실제 차량 화재 사례와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 적절한 보관 위치, 사용 방법, 출발 전 점검 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운전자들이 차량 검사 과정에서 소화기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평소에도 차량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은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까지 확대됐다.
 
다만, 해당 의무는 시행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차량과 소유권 변동으로 등록되는 차량 등에 적용된다.
 
한 시민은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비치 대상과 사용 방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주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비”라며 “더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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