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도 항공 2사, 나비뭄바이 국제공항으로 국제선 이관

사진인디고 홈페이지
[사진=인디고 홈페이지]

인도의 저비용항공사(LCC) 인디고와 대형 항공사 에어인디아는 국제선 일부를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의 뭄바이 공항(CSMIA)에서 같은 주 나비뭄바이 국제공항으로 이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이관하여 CSMIA 제1터미널의 개보수 공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인디고는 2027년 2~7월에 걸쳐 국제선 출발편 중 하루 12편을 CSMIA에서 나비뭄바이로 이관한다. 대상은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UAE 푸자이라 ◇오만 무스카트 ◇방글라데시 다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이다. 네팔 카트만두 노선은 하루 1편을 추가한다.

인디고는 나비뭄바이에서의 국제선과 국내선 환승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국내선 일부도 나비뭄바이로 이관할 예정이다. 에어인디아는 산하 LCC인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가 27년 3월 28일 하계 운항 스케줄 시작 전까지 ◇제다 ◇리야드 ◇담맘 ◇카타르 도하 ◇무스카트 ◇UAE 샤르자 노선을 나비뭄바이로 이관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27년 1월부터 쿠웨이트 노선과 오만 노선을 나비뭄바이에서 운항할 계획도 밝혔다.

CSMIA 제1터미널의 개보수 공사는 복합기업 아다니 그룹의 공항 부문이자 두 공항을 산하에 둔 아다니 에어포트 홀딩스(AAHL)가 맡아 진행한다. AAHL은 공사에 따라 26년 10월 25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운항 스케줄에 맞춰 CSMIA에서 나비뭄바이로의 국제선 이관을 항공사들에 요구해 왔으나, 이달 중순에는 이관 시작 시기를 27년 3월로 연기한다는 방침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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