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일 민주당 중진 9명과 만찬…통합·소통 행보 이어간다

  • 송영길·박지원·정동영·우원식 등 5선 이상 靑 초청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5선 이상 중진 의원 9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여당 중진들의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여권 내 통합과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청와대와 국회에 따르면 만찬에는 송영길·박지원·정동영·우원식·안규백·정성호·윤호중·이인영·김태년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6선, 나머지 8명은 5선 의원이다.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민주당 5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진들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운영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당내 화합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만찬은 우원식 전 국회의장과의 오찬에 이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 우 전 의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운영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당시 서면 브리핑에서 오찬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우 전 의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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