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젖소를 키웁니다. 올바른 유제품을 만듭니다.”
지난 21일 제주 아침미소목장에서 만난 이성철 대표가 50여 년간 묵묵히 지켜온 아침미소목장의 철학을 설명했다. 반세기동안 한길만 걸어온 뚝심은 모두를 미소 짓게 하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포럼 현지 업체 탐방 행사로 이뤄진 기자간담회에서 “1975년 세 마리의 젖소로 시작한 농장이 2019년 낙농가 최초로 수출을 시작해 이젠 11개국에 각종 유제품을 팔고 있다”며 “농장은 연간 35만명이 찾는 제주의 명소로 자리 잡았고,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으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침미소목장은 2025년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되는 대산농촌상(농업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대산농촌상은 ‘농촌은 우리 삶의 뿌리요, 농업은 생명을 지켜주는 산업’이라는 대산 신용호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1991년 제정됐다. 농업경영, 농촌발전, 농업공직 세 부문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침미소목장은 ‘행복한 소가 좋은 우유를 생산한다’는 신념 아래 제주도 유네스코 생물환경보전지역 내 26만㎡ 규모의 목장에서 자유방목과 친환경 축산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유방목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젖소 목장이다”며 “젖소들은 유기농 풀을 먹으며 자유롭게 방목되어 자란다”고 소개했다.
아침미소목장의 스마트공장 [사진=아침미소목장]
2011년 SPC와의 만남은 전환점이 됐다. 이 대표는 “위생 관리, 품질 기준, 생산 관리 등을 하나 하나 배워갔다”며 “지금도 위생 하나만큼은 자신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스마트 공장을 도입해 생산 전반을 제어하고 있다.
입소문은 해외까지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 대표는 “현재 홍콩과 일본, 미국 등 11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연간 수출액은 2019년 5200달러에서 2025년 21만5000달러로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침미소목장은 더 많은 미소를 위해 오늘도 뛰고 있다. 이 대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받은 것이 의미있다”며 “지역사회공헌인증기업은 대부분 공기업이나 은행이다. 사기업은 대한민국에서 딱 저희 한 군데밖에 없다”며 환하게 웃었다.
농업 기반 브랜드 회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이 대표는 지속 가능한 목장을 꿈꿨다.
“내년이 아닌, 백 년 뒤를 바라보며 매일 아침을 준비하겠습니다.”
양혜숙 아침미소 대표(왼쪽)와 이성철 아침미소목장 대표 [사진=아침미소목장]
지난 21일 제주 아침미소목장에서 만난 이성철 대표가 50여 년간 묵묵히 지켜온 아침미소목장의 철학을 설명했다. 반세기동안 한길만 걸어온 뚝심은 모두를 미소 짓게 하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포럼 현지 업체 탐방 행사로 이뤄진 기자간담회에서 “1975년 세 마리의 젖소로 시작한 농장이 2019년 낙농가 최초로 수출을 시작해 이젠 11개국에 각종 유제품을 팔고 있다”며 “농장은 연간 35만명이 찾는 제주의 명소로 자리 잡았고,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으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침미소목장은 2025년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되는 대산농촌상(농업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대산농촌상은 ‘농촌은 우리 삶의 뿌리요, 농업은 생명을 지켜주는 산업’이라는 대산 신용호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1991년 제정됐다. 농업경영, 농촌발전, 농업공직 세 부문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대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유방목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젖소 목장이다”며 “젖소들은 유기농 풀을 먹으며 자유롭게 방목되어 자란다”고 소개했다.
2011년 SPC와의 만남은 전환점이 됐다. 이 대표는 “위생 관리, 품질 기준, 생산 관리 등을 하나 하나 배워갔다”며 “지금도 위생 하나만큼은 자신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스마트 공장을 도입해 생산 전반을 제어하고 있다.
입소문은 해외까지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 대표는 “현재 홍콩과 일본, 미국 등 11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연간 수출액은 2019년 5200달러에서 2025년 21만5000달러로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침미소목장은 더 많은 미소를 위해 오늘도 뛰고 있다. 이 대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받은 것이 의미있다”며 “지역사회공헌인증기업은 대부분 공기업이나 은행이다. 사기업은 대한민국에서 딱 저희 한 군데밖에 없다”며 환하게 웃었다.
농업 기반 브랜드 회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이 대표는 지속 가능한 목장을 꿈꿨다.
“내년이 아닌, 백 년 뒤를 바라보며 매일 아침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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