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스틸 美대사, 여야 지도부 관저 초청…파병·투자 등 현안 논의 가능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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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美대사, 여야 지도부 관저 초청…파병·투자 등 현안 논의 가능성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21일 서울 중구 정동 대사 관저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저녁 자리를 함께했다.

정계에 따르면 이번 만찬은 스틸 대사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스틸 대사는 미국 공화당 내 대표적인 한국계 인사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어 소통이 원활해 국내 부임 이후 활발한 외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스틸 대사는 지난 15일 국회를 찾아 양당 대표를 접견했고, 19일에는 전남광주 곡성군을 찾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벼 베기 봉사를 함께하기도 했다.
 
발표 미뤄지는 대미투자, '상업적 합리성'이 최종 관문 되나
한·미 간 2000억 달러 규모 전략적 대미투자 협상이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이달 중순으로 예상됐던 첫 투자 프로젝트 발표가 미뤄진 가운데 투자금 회수와 손실 방지 등 '상업적 합리성'을 어떻게 담보할지가 최종 합의의 변수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21일 관계 부처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는 22일 정부로부터 대미투자와 관련한 비공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가 각각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협상 진행 상황 등을 보고하는 것이다.

앞서 정부 안팎에서는 지난 17일 국회에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보고한 뒤 이튿날 한·미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돼왔다. 하지만 미국과의 세부 투자 조건을 둘러싼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국회 보고와 프로젝트 발표 일정이 모두 순연됐다.
 
李, 산적한 국내 현안 뒤로한 채 뉴욕행…'실용외교'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7일까지 미국 뉴욕과 멕시코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개혁과 한반도 평화 공존 구상을 밝히고, 16년 만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통해 교역·투자와 첨단산업·문화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잇단 장관 후보자 낙마와 SNS 논란 등으로 국정 지지율이 정체된 가운데 다자외교와 경제외교 성과를 통해 국정운영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순방길에 올랐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의 방향과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공존의 청사진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출국 전날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한 만큼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원칙과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 구상을 함께 제시할지 주목된다.
 
[아이치·나고야 AG] 女 탁구, 단체전서 카자흐스탄 완파…신유빈 메달 '순항'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8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펼쳐진 카자흐스탄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C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이날 오전 몰디브를 3-0으로 꺾은 데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물리치며 조 1위를 확정했다. 

선봉에 나선 '에이스' 신유빈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첫 번째 매치에서 1게임을 11-6으로 마친 뒤 2게임을 11-2로 승리했다. 3게임 역시 11-6으로 손쉽게 상대를 요리했다. 신유빈은 몰디브전에서는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두 번째 매치에서는 귀화 선수인 주천희의 활약이 빛났다. 주천희는 1게임부터 3게임(11-3, 11-2, 11-5)까지 더블스코어 이상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 매치는 김나영이 1게임에서 6-11로 패했지만,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2게임부터 4게임(11-5, 11-4, 11-7)을 연이어 가져와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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