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사에 따르면 연휴 기간 전 사업장에서 비상근무체계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시설별 이용객 증가와 돌발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 제공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공사는 연휴에 앞서 경영진이 직접 각 사업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상태와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사업장별 특성과 이용 형태를 고려해 안전관리 인력과 비상연락체계, 이용객 안내 사항 등을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연휴 전까지 보완했다.
추석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립추모공원은 별도의 방문예약 없이 운영한다. 평소보다 3배 이상의 근무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경찰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차량과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간대 교통안전과 현장 질서 유지에 대응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은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평택도시공사는 현재 시에서 위탁받은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노외주차장의 기본요금은 30분 800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휴에는 해당 요금을 받지 않아 명절 기간 주차 부담을 줄이게 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지역 공영주차장 51곳을 무료 개방하고 상황근무 인력을 배치해 시설 안전과 환경관리를 병행했다. 명절 기간 주차장 무료 운영과 비상근무를 반복해 온 만큼 올해는 대상 사업장을 전반적인 시민편의 시설로 넓혀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진위천유원지와 내리캠핑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반면 어린이교통공원과 팽성청담 스포츠센터, 자동차 번호판 발급 사업장은 연휴 동안 운영을 중단해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병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추석 연휴 동안 추모공원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공영주차장 등 이용 수요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사업장별 비상연락망을 통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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