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들섬이 한강의 물결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지는 '빛의 예술섬'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노들섬에서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2023년 서래섬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서 차례로 열렸으며, 올해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노들섬으로 무대를 옮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빛의 서사시(Rhapsody of Light)'다. 한강의 물과 불, 토양, 공기, 생명의 에너지를 빛으로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메인 레이저아트 전시에는 대만 작가 아카 창과 이탈리아 아티스트 듀오 콰이어트 앙상블이 참여한다.
아카 창의 '겹쳐진 몰입'은 한강 수면에 레이저를 투사해 물결과 바람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풍경을 연출한다. 또 다른 작품 '파문'은 레이저와 빛, 소리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 속을 직접 걷는 몰입형 공간을 구현한다.
콰이어트 앙상블의 '창공'은 철제 와이어와 레이저, 실제 천문 데이터를 활용해 우주의 움직임을 빛과 소리로 표현한다. 관람객은 빛으로 만든 별자리 사이를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국내 작가 무토와 씨피카, 빠키가 레이저·미디어아트와 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펼친다.
씨피카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데뷔 10주년 앨범을 토대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공연 '올드 판타지'를 선보인다. 무토는 8일부터 9일까지 거문고와 전자음악, 민요, 국악, 무용을 결합한 '무토 그라운드: 노들'을 공연한다. 빠키는 2·5·7·10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로 도시의 이미지와 기억을 재구성한 공연 '지나온 것들이 연결되는 리듬'을 무대에 올린다.
노들섬 연결다리와 노들갤러리, 수변 생태정원 등 섬 곳곳에서도 빛과 사운드, 영상, 키네틱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건국대·서울시립대·성신여대 학생들이 제작한 빛 조형물과 시민 참여형 빛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연과 기부를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라이트'도 처음 선보인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최정원·박성희·범키·안세권·션·쿠기 등이 참여해 공연과 현장·디지털 모금을 진행한다. 9일에는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소속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라이팅 패션쇼'가 열린다.
또 9일부터 10일까지는 과학자와 커뮤니케이터 등이 빛과 기술,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빛섬렉처'가 마련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과 이재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물리학자 김범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축제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신용산역과 노들섬, 노들역, 노량진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4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여의도 선착장과 노들섬을 오가는 특별유람선도 평일 하루 4회, 주말 하루 8회 운항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노들섬의 자연과 공간을 활용한 세계적 미디어아트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와 나눔을 확산하고, 한강의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노들섬에서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2023년 서래섬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서 차례로 열렸으며, 올해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노들섬으로 무대를 옮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빛의 서사시(Rhapsody of Light)'다. 한강의 물과 불, 토양, 공기, 생명의 에너지를 빛으로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아카 창의 '겹쳐진 몰입'은 한강 수면에 레이저를 투사해 물결과 바람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풍경을 연출한다. 또 다른 작품 '파문'은 레이저와 빛, 소리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 속을 직접 걷는 몰입형 공간을 구현한다.
콰이어트 앙상블의 '창공'은 철제 와이어와 레이저, 실제 천문 데이터를 활용해 우주의 움직임을 빛과 소리로 표현한다. 관람객은 빛으로 만든 별자리 사이를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국내 작가 무토와 씨피카, 빠키가 레이저·미디어아트와 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펼친다.
씨피카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데뷔 10주년 앨범을 토대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공연 '올드 판타지'를 선보인다. 무토는 8일부터 9일까지 거문고와 전자음악, 민요, 국악, 무용을 결합한 '무토 그라운드: 노들'을 공연한다. 빠키는 2·5·7·10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로 도시의 이미지와 기억을 재구성한 공연 '지나온 것들이 연결되는 리듬'을 무대에 올린다.
노들섬 연결다리와 노들갤러리, 수변 생태정원 등 섬 곳곳에서도 빛과 사운드, 영상, 키네틱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건국대·서울시립대·성신여대 학생들이 제작한 빛 조형물과 시민 참여형 빛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연과 기부를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라이트'도 처음 선보인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최정원·박성희·범키·안세권·션·쿠기 등이 참여해 공연과 현장·디지털 모금을 진행한다. 9일에는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소속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라이팅 패션쇼'가 열린다.
또 9일부터 10일까지는 과학자와 커뮤니케이터 등이 빛과 기술,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빛섬렉처'가 마련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과 이재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물리학자 김범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축제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신용산역과 노들섬, 노들역, 노량진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4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여의도 선착장과 노들섬을 오가는 특별유람선도 평일 하루 4회, 주말 하루 8회 운항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노들섬의 자연과 공간을 활용한 세계적 미디어아트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와 나눔을 확산하고, 한강의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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