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이동도 전기차로…추석 앞두고 EV 금융 프로모션 눈길

  • 리스·렌트부터 저금리 할부까지 지원

사진현대캐피탈
[사진=현대캐피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이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기차(EV)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과거 전기차는 도심 단거리 이동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이 개선되면서 귀성이나 여행 등 장거리 이동에서도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과 주행 효율을 높이고 급속 충전 기술과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장거리 운전에 대한 전기차 이용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연휴 기간 현대차의 EV 모델 이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리스나 렌트를 활용해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도 선택지다.

현대캐피탈은 이달 현대차와 기아의 주요 EV를 대상으로 차량 가격 할인을 비롯해 금리 인하, 리스·렌트 임대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아이오닉5, 아이오닉6와 코나EV는 이번 달 차량가 할인과 임대료 감면 혜택을 합쳐 차량가의 14%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아이오닉9는 4% 상당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EV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제네시스의 고객들도 차량가 할인과 임대료 감면 혜택을 더해 차량가의 총 8.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현대차 전기 승용차나 넥쏘, 제네시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현대차의 '더 베터 초이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네시스 전기차를 임대하면 차종별 기본 혜택에 차량 가격의 4% 상당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기아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활용도가 높은 EV6와 EV9, PV5 패신저 모델에 대해 차량 가격의 10% 상당에 해당하는 차량가 할인과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나머지 EV 승용 차종에도 4% 상당 혜택이 적용된다.

차량을 직접 소유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은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코나EV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기준 연 2.8%의 할부 금리를 제공한다. 기아 역시 EV3, EV4, EV5, EV6, EV9를 대상으로 36개월 기준 3.6%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할부 프로모션에는 잔가보장과 유예형 할부 혜택이 기본 적용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차량가 할인부터 금리와 리스·렌트 비용 혜택 등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으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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