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용기·권미경 최고위원 지명…'청년'·'노동' 대변

  • 의원총회서 "청년 최고위원 선출 불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8월 달력을 들어 보이며 재검표 현장검증 날짜를 조속히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8월 달력을 들어 보이며 재검표 현장검증 날짜를 조속히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발표했다. 전 의원은 청년, 권 위원장은 노동계를 대변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로 뽑을 경우 청년위원장 유권자와 중복될 수 있어 불가하다는 결론을 받아 직접 지명하게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 "노동계를 대표한 최고위원을 지명한 이유는 기업 친화적 성장 국면 속에서 양극화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조만간 전 의원을 대신할 신임 원내소통수석부대표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후임이 추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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