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인니 핀테크 기업에 '라플레이' 공급

  • 방자민 플랫폼에 라플레이 연동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인도네시아 핀테크 기업에 디지털 보험 마케팅 플랫폼 '라플레이'를 공급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인도네시아 핀테크 기업 방자민과 라플레이 공급 및 현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방자민은 SBI그룹, BRI벤처스, BNI벤처스, 브랙스톤캐피털 등 금융사와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디지털 보험 플랫폼 기업이다.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30개 이상의 보험 파트너사와 1만개 이상의 보험상품을 기반으로 현지 보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개발한 라플레이는 건강관리 리워드와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의 보험에 대한 관심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보험 너처링(Nurturing) 플랫폼이다. 앞서 홍콩 글로벌 보험사에 도입돼 효과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방자민 플랫폼에 라플레이를 연동한다. 방자민 네트워크에 포함된 2만여명의 보험설계사와 유통 파트너들이 고객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잠재 고객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자민이 보유한 현지 기업간거래(B2B)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내 다른 보험사에도 라플레이를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단일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현지 보험업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라플레이 도입을 시작으로 현지 고객의 보험 인식 제고와 솔루션 연동 효과 분석, 양사의 기술력과 현지 전문성을 결합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로 라플레이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인슈어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험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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