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8월 LPG 국내 공급가격 동결…"소비자 부담 고려"

  • 가정·산업용 모두 지난달 가격으로 동결

  • 정부 물가 안정 정책 호응·소비자 부담 완화

지난 7월 28일 서울 시내 LPG가스 충전소에 부탄 가격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7월 28일 서울 시내 LPG가스 충전소에 부탄 가격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E1이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참여하고자 8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E1은 8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483.17원으로, 산업용은 1489.77원으로 책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이다. 부탄은 ㎏당 1719.54원으로 책정했다.

부탄 공급가격은 정부의 판매 부과금(㎏당 62.283원) 면제 조치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당 68.51원(부가가치세 10% 포함) 인하됐다.

E1은 "미국·이란 전쟁 이후 국내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미반영분이 남아 있는 상황이나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도 정부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자 제품 공급가를 일제히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제품가를 내린 곳은 SK지오센트릭, LG화학, 한화솔루션, GS칼텍스 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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