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부부 60% 맞벌이…1인 가구 2년 연속 800만 넘었다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 사진국가데이터처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 [사진=국가데이터처]
지난해 30·40대 부부 10쌍 중 6쌍은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 가구는 2년 연속 800만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8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맞벌이 가구 취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유배우 가구는 1265만 가구로 전년대비 2만2000가구 줄었으며 이 중 맞벌이 가구는 615만3000가구로 1년새 6만7000가구 늘었다.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6%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맞벌이 가구 중 동거 맞벌이 가구는 529만3000가구로 전년 대비 6만2000가구 늘었다. 맞벌이 가구 중 동거 맞벌이 가구 비중은 86.0%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가구주의 연령별로 보면 맞벌이 가구는 50~59세 188만7000가구, 60세 이상 170만1000가구, 40~49세 162만4000가구 순으로 많았다.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30~39세 63.3%, 40~49세 61.3% 등에서 높았다.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는 378만5000가구로 1년 전보다 15만3000명 줄었다. 막내 자녀 연령별 맞벌이 가구는 7~12세 85만9000 가구, 6세 이하 75만7000가구, 13~17세 67만200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1년 전보다 0.4시간 줄어든 38.6시간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는 42.1시간, 여자는 35.1시간으로 조사됐다.

1인가구 규모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800만을 넘기며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지난해 1인가구는 전년 대비 21만2000가구 증가한 821만5000가구로, 이 중 취업가구는 519만8000가구로 1년 전보다 9만8000가구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1인 취업가구는 30~39세 128만6000가구, 60세 이상 126만1000가구, 15~29세 92만5000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1인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은 30~39세 87.0%, 40~49세 82.1순으로 높았다.

이들의 임금수준별 비중은 △200만~300만원 미만 29.5% △300만~400만원 미만 26.4% 준이었으며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7.7시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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