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전역을 누비며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다.
민주당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강서공용차고지 방문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어 서울시메트로9호선 김포차량기지를 찾아 버스·지하철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출근인사는 이날 아침 은평구 녹번역에서 진행했다. 정 후보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후 서대문구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자리를 옮겨 대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한 뒤 교내 도보 유세에 나섰다.
서울 25개 자치구 민주당 구청장 후보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투표 참여도 호소한 뒤 출마 선언을 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소상공인·예술인 간담회도 연다. 이후 여의도 일대와 경동시장, 동묘벼룩시장, 약수시장, 용산용문시장, 합정동 카페거리, 경의선숲길 등을 방문해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총력 유세는 이날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설 예정이다.
청계광장 유세 후 심야유세를 이어간다. 강남구 논현동 먹자골목과 강동구 천호로데오거리, 송파공영차고지 등을 찾아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와 지지를 당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일정은 이날 밤 11시40분 송파구 복정역 환승센터에서 진행한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운동 소회를 밝히고 "완전히 새로운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후 심야버스'N37'을 타고 수서역까지 이동하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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