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오세훈·정원오, 수서역 공사장 사고에 애도…"대책 마련 필요"

  •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 사고 발생

26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을 찾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26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을 찾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남구 수서역 인근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 사고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3명이 흙더미에 깔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 당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 중 2명은 대피했으나 60대 남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서 사망했다.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셨던 작업자께서 안타깝게도 운명을 달리하셨다는 비보를 접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적었다.
 
이어 "관계 기관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 조치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공사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정 후보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상자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 지금은 치료와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며 "연이어 안타까운 공사장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또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관리 실태도 철저히 확인돼야 한다"며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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