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동혁, 극우 유튜버에 가까워…보수 괴멸될 것"

  • 한병도 "국민의힘, 대한민국을 윤석열 시대로 후퇴시켜"

  • 천준호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은 국민의힘의 합작품"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전북 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전북 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국민의힘을 향해 "극우만 바라보고 있다"고 직격했다.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이벤트와 이재명 대통령의 '일베(일간베스트)' 사이트 폐쇄 언급 논란을 거론하며 극우세력 결집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광기와 망상의 윤석열 시대로 후퇴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일부 후보는 5·18을 모독한 극우세력을 비호하는 것도 모자라 이들의 망동을 선거판으로 끌어들여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쯤 되면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에 가깝다. 극우에게 표를 구걸해 봤자 돌아오는 건 보수의 괴멸"이라고 강조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탱크데이 사태는 국민의힘의 합작품이다. 개헌안에 5·18 정신을 담는 것이 무산된 직후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혐오를 조장하고 편승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특기"라며 "정적을 향해 혐오를 조장하다 실제 암살 테러도 야기했다. 스스로 근거 없는 음모론과 혐오에 빠져 불법 계엄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이 혐오로 발목 잡혀도 지지층 결집만 된다면 그만인 것인가"라며 "한없이 오만하고 국민을 무시한 행태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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