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역사 속 밤마실 즐기자"…전주국가유산야행, 6월 5~6일 열려

  • 8개 분야, 25개 프로그램 운영…후백제 왕도 역사적 의미·가치 담아내

사진전주시
[사진=전주시]
‘2026 전주국가유산야행’이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풍남문, 전주향교, 전라감영 등 전주 구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천년고도 전주, 역사 속 밤마실’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야행은 후백제 왕도였던 완산주(完山州)부터 조선시대 전주부(全州府)를 지나 오늘날 전주시에 이르기까지, 전주라는 도시가 간직한 다층적인 역사를 축제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8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야행은 프로그램별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전주의 천년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엇보다 후백제 역사 활용 프로그램의 경우,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후백제 왕도로서 전주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견훤이 후백제의 왕도로 전주를 선택한 배경 등 지역이 가진 역사적 위상을 참여·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 전주만이 가진 차별화된 역사문화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잃어버린 후백제를 찾아서 △견훤대왕배 씨름대회 △후백제의 왕궁, 산성행 등이다.

이밖에 올해 전주야행에서는 △국가유산 공포 체험 ‘경기전 좀비실록’ △미션 숨바꼭질 ‘향교괴담’ △야간 경관 조성 ‘국가유산 빛나는 공간’ △풍남문 국악 공연 ‘뜻밖의 국악’ △역사 활용 미니게임 ‘국가유산 진검승부’ △차 한 잔의 휴식 ‘국가유산 달빛차회’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리뉴얼해 국가유산이 가진 또 다른 매력에 관광객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유산 야간축제는 국가유산청이 주도하는 ‘야간형 문화행사’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밤에 야경·투어·체험·전시·공연·먹거리·장터·숙박 등으로 향유하는 ‘8야(夜)’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올해의 경우 전주를 비롯해 광주, 청주, 밀양, 예산, 수원 등지에서 국가유산야행이 펼쳐진다.
 
‘제4회 건치노인 선발대회’ 개최…65세 이상 시민 대상
사진전주시
[사진=전주시]
​​​​​​​전주시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가진 노인을 선발하는 ‘제4회 건치노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치노인 선발대회는 평소 꾸준한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을 격려하고,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로 사전 예약 후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서 진행되는 1차 검진인 예선을 거쳐 잔존치 개수와 치주 상태, 보철 개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고득점자 20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다.

시는 오는 6월 9일 본선 및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를 비롯한 본선 참가자에게는 전주시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상장과 상품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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