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선에서 후퇴했다. 다만 심리적 저항선인 8만달러선은 유지하고 있다. 미국 물가 상승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97% 내린 8만626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8만2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상승분을 반납하며 다시 8만달러선으로 내려왔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했다. 솔라나(SOL)는 전날 대비 2.98% 하락한 94.70달러, 리플(XRP)은 2.35% 내린 1.4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52% 내린 2281달러, 테더는 어제와 같은 0.99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점이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한편 같은 시각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0.19% 오른 약 1억1960만원(8만1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은 오히려 -0.670%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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