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6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6·3 지방선거에 나설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함께 경쟁을 벌인 이춘희 전 세종시장은 탈락했다.
홍기원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개표 결과를 발표하며 "조 전 부시장이 세종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 전 부시장은 이 전 시장이 재임할 당시 비서실장과 경제부시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민주당 경선에서 3선에 도전하던 이 전 시장과 맞대결을 벌였으나 패한 바 있다.
조 전 부시장은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이 전 시장을 꺾고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본선에서는 국민의힘이 단수공천한 최민호 세종시장과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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