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안타 1위' 손아섭, 두산행…이교훈+현금 1억5000만원에 트레이드

  • 약 8개월 간의 동행 마치고 두산에 새 둥지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말 무사 2루 한화 손아섭이 우전 1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말 무사 2루 한화 손아섭이 우전 1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이 한화 이글스를 떠나 두산 베어스에 새 둥지를 튼다.

한화는 14일 "손아섭과 두산 왼손 투수 이교훈을 맞바꾸고 현금 1억5000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손아섭은 약 8개월 간의 동행을 마치고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손아섭은 2007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20시즌 통산 2170경기 타율 0.319, 2618안타, 182홈런, 108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11경기 타율 0.288, 1홈런, 50타점, 39득점을 쌓았다.

두산 관계자는 "팀 타선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손아섭은 리그에서 손꼽을 수준의 경험을 갖춘 베테랑 타자"라며 "현재 기량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파악했다. 손아섭에게 타석에서 정교함은 물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이교훈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두산의 지명을 받은 왼손 투수다. 통산 59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7.28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0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17을 마크했다.

한화 관계자는 "좌완 불펜 뎁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이교훈을 영입했다. 이교훈은 군필 자원으로 현재 팀 내 왼손 투수들의 병역 의무 이행으로 인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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