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설명회…국적선사 경영 위험 막는다

  • 15~16일 이틀간 중소·중견선사 대상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 중소·중견선사의 경영 정상화 지원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사업설명회를 이달 15~16일 이틀간 진행한다.

15일은 중견선사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16일은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FKI센터 루비홀에서 각각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설명회는 국내 중견·중소선사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석 희망자는 해진공 설명회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는 국내 해운산업의 경영 안정 자금 지원과 친환경 전환을 위해 조성한 펀드다. 국적 선사의 사전적 구조조정 등을 통해 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해운산업 구조혁신펀드'와 녹색채권 및 지속가능연계채권 인수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지원하는 '해운산업 ESG 지원펀드'로 구분된다.

이번 설명회는 중동전쟁 여파와 금리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선사 등을 대상으로 해운산업 구조혁신펀드의 지원 범위 등을 설명해 국적 선사의 경영 위험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선박 친환경 규제 강화 대응을 위해 다음 달 진행 예정인 '해운산업 ESG지원펀드' 공모 사업을 미리 안내해 국적 선사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환경규제 강화와 중동전쟁 여파 등으로 국적 중소·중견선사들의 자금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며 "위기대응 펀드를 통해 선제적 유동성 지원과 친환경 선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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