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홈쇼핑 진출 돕는다…'혁신제품 코칭상담회' 개최

중기청. [사진=연합뉴스]
중기청. [사진=연합뉴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기회가 열린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오는 5월 20일부터 이틀간 '2026년 대구경북지역 혁신기업제품 코칭상담회'를 개최하고, 참여 희망 기업을 4월 3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대경중기청과 공영홈쇼핑이 공동 주관하여 지역 내 우수 소비재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홈쇼핑 전문가(MD)가 직접 현장에서 제품의 시장성을 진단하고 입점에 필요한 실무적인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우수 소비재를 자체 또는 위탁 생산하는 곳이다. 다만 식품의 경우 국산 원재료 비중이 50% 이상인 제품으로 제한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선 행사들의 성과도 주목된다. 2023년에는 41개사가 참여해 9개 업체가 TV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4년에도 34개사 중 2개사가 2억 4천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기업의 든든한 판로 창구가 되어왔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상담회가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실질적인 판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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