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라며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전달하고, 기업가치 저평가 해소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요 임원과 직원들도 자발적인 주식 매입에 동참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지난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성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와 김재성 CF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김석환 기타비상무이사와 위성호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신창동 사외이사도 새로 선임되며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GS글로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1093억원, 영업이익 52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무역 규제 강화와 주요국 경기 둔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다만 무역·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약 4조6000억원으로 제시했다.
김성원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상공자원부와 산업자원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포스코와 두산중공업을 거쳐 2021년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으로 합류했으며 2025년 GS E&R 대표를 지냈다. 2026년부터 GS글로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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