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2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밀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의원들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발의한 조례안들이 잇따라 통과되며 ‘일하는 의회’의 면모를 과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공직 사회의 변화다. 권기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방지에 방점을 찍었다.
청년과 농촌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탄탄해졌다.
김상호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안’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이 경제적·정서적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 체계를 구체화했다.
이어 김종욱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토대를 닦았다.
이번 임시회 심사 결과 총 23건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 7건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수정 가결됐으며 주요 사항을 담은 보고안 3건은 종결 처리됐다.
김선태 의장은 “제9대 영천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감하며 지난 4년간 시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함께 달릴 수 있어 영광이었던 만큼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변함없이 주민의 뜻을 받들어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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