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의료바이오 전시회에 한국관이 처음 설치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1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BIO China 2026'에 국내 기업 21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 제약시장으로 2023년 기준 약 2475억 달러 규모다. 그러나 한국의 의약품 대중국 수출은 2025년 기준 4억5000만 달러로 전체의 약 4.2%에 그쳐 시장 확대 여지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중인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등 완제·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21곳이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술협력, 연구개발(R&D), 투자 유치 등을 위한 B2B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피칭 IR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 기업들과 상하이 파마슈티컬, 심시어 파마슈티컬 등 중국 제약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새로운 수출 유망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