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방산 협력 확대"

  • 인적 교류·군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국방 협력 강화

  • 안 장관 "중소·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산 생태계 조성"

사진국방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9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국방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을 통해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DS)에 참석한 계기에 알 사우드 국가방위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더욱 공고한 파트너십이 구축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호혜적인 국방·방산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압둘라 장관도 인적 교류, 군사 교육, 의무 등 다양한 분야로 국방 협력을 강화하고,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사진국방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9일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에 참가한 방산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안 장관은 WDS에 참가한 중소기업과 간담회도 열었다. 기업 관계자들은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수출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
 
국방부는 정부 차원의 K-방산 홍보 강화,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국가 지원책 마련, 신속한 수출 허가 절차 시행 등을 약속했다.
 
안 장관은 “우리 방산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한땀 한땀 기술을 축적하고 품질을 꾸준히 지켜온 결과, K-무기체계가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 나가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장관은 “이러한 성과가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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