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 본사를 둔 크로바케미칼(대표 강석우)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크로바케미칼은 지난 15일 경산2공장에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화)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크로바케미칼 임직원·가족,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재향군인회 봉사단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150kg(10kg 215통)은 지역의 독거 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크로바케미칼은 정밀화학용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 정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전했다.
강석우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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