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회장 김윤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대규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망상파크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총 500박스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약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되었으며, 동해로타리클럽 회원이 운영하는 망상파크펜션에서 회원들과 부인회, 그리고 자녀 가족들까지 모두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갔다.
김윤범 회장은 이번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2025년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김장을 담가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동해로타리클럽의 아름다운 나눔과 선행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장 500박스는 17일 오전 동해시청 복지과에 전달되었으며, 동해시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동해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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