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첫 기회다.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릭터 뒤에서 전장을 조망하며,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전투 중 무기를 즉시 교체할 수 있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갖춘 게 특징이다.
게임 배경은 어둡고 거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다. 이용자는 인류 재건을 위해 싸우는 부대원이 돼 ‘적왕’의 악마 군단에 맞서게 된다. 현재 개발은 프리 알파(초기) 단계로, 총 7개 작전이 구현돼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투 조작감과 협동 플레이의 완성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이블베인’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 첫 현장 시연을 진행한다. 방문객은 전용 싱글(혼자서 즐기는)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협동 플레이 무대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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