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례협의는 IMF 협정문(Article IV)에 따라 회원국의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례 회의다.
라훌 아난드(Rahul Anand) 단장을 비롯한 IMF 미션단 7명은 기재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요 정책연구기관과 민간 기업을 방문한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 상황과 전망, 새 정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23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24일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의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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