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운동미션 끝내고 다양한 맛 단백질음료 한잔"…셀렉스 프로핏 팝업짐

  • 유당·지방 없앤 'WPI' 빠른 흡수

  • 아미노산 함유 에너지 회복 탁월

매일헬스뉴트리션이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셀렉스 프로핏 팝업 짐 현장 사진김현아 기자
매일헬스뉴트리션이 9~10일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셀렉스 프로핏 팝업 짐' 모습 [사진=김현아 기자]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한복판에 작은 체육관이 들어섰다. 10m 길이 트랙과 바벨, 개인트레이닝(PT) 공간까지 갖춘 이곳은 '셀렉스 프로핏 팝업 짐'이다.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셀렉스'가 9~10일 이틀간 운영한 이 공간은 운동·영양·즐거움을 한 번에 경험하는 체험형 임시매장(팝업스토어)으로 꾸며졌다.

10일 오전 찾은 팝업 짐. 체육관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내부에 눈길을 빼앗기는 것도 잠시, 안내에 따라 10m 트랙 앞에 섰다. 트랙을 달려 손에 든 바통을 결승선 바구니에 넣는 미션.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참가자들은 일제히 전력 질주했다. 미션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프로핏 러너'가 보상으로 제공됐다. 진행자는 "운동 후 에너지 회복 효과를 높여주는 제품"이라며 "아미노산 8g이 들어 있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이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셀렉스 프로핏 팝업 짐 현장 사진김현아 기자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서울 성수동 '셀렉스 프로핏 팝업 짐' 내부 모습 [사진=김현아 기자]

다음 코스는 웨이트존이다. 트레이너 구령에 맞춰 바벨 데드리프트 다섯 번을 마치자 '셀렉스 프로핏 초콜릿맛'이 손에 쥐어졌다. 셀렉스 프로핏은 체내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을 사용해 운동 직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다. 각 운동에 맞는 제품을 자연스럽게 추천받고 특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셀렉스 랩'에서는 WPI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흰 가운을 입은 셀렉스랩 관계자는 "우유에서 단백질만 뽑아 유당과 지방을 거의 없앤 원료"라며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어 완전 단백질로 분류된다"고 강조했다.

테이스팅존에선 방금 설명으로 접한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었다. 얼음물에 시원하게 녹인 '프로핏 클리어 레몬맛'을 한 모금 삼키자 레몬의 상큼함이 목을 타고 내려갔다.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셀렉스 프로핏 팝업 짐에 전시돼 있는 셀렉스 프로핏 제품 사진김현아 기자
서울 성수동 '셀렉스 프로핏 팝업 짐'에 전시된 '셀렉스 프로핏' 제품 [사진=김현아 기자]

특히 이번 팝업은 공간 구성부터 프로그램까지 '운동'에 관한 진심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공간 중앙에는 트레이너 레슨존이 자리해 전문 트레이너에게서 벤치프레스·덤벨과 하체 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었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셀렉스 모델이자 프로 보디빌더인 마선호 선수가 원데이 클래스를 열기도 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셀렉스 관계자는 "WPI와 프로핏 제품의 장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운동·영양·즐거움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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