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김포시, 체육시설의 옥내화 및 야간 운영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박차"

  • 김포생활체육관-솔터다목적체육관과 함께 김포시 생활체육거점 완성

  • 소통으로 김포 미래 그리는 김병수 시장,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김포시 최초의 공공 실내테니스장인 ‘김포 솔터 실내테니스장’이 18일 개장하면서, 김포생활체육관과 솔터다목적체육관, 실외코트로 구성된 김포솔터테니스장과 함께 마산동 일대에 생활체육거점이 완성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체육시설의 준공 및 개장을 연이어 이뤄내고 있다. 시는 종목별로 부족한 인프라를 대거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21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김포 솔터실내테니스장은 총 2643.66㎡ 규모에 실내 테니스코트 4면, 샤워실, 탈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후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시타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정홍 선수와 김병수 시장 간의 시범 경기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 김포에서는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옥내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연장 등 개선책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김포 솔터실내테니스장이 동호인은 물론,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전국 최고의 실내테니스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으로 김포 미래 그리는 김병수 시장,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사진김포시
김병수 시장(가운데)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지난 1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소와 미래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병수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은 생활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 및 읍면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시장은 이를 주의깊게 경청했다. 이어 모두가 한뜻으로 읍면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한 애기봉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김포시는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도연 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일상 속에서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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