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개장 직후 3200선 아래로 내려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0.4%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6포인트(0.10%) 오른 3195.4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5포인트(0.26%) 오른 3200.44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다.
개인은 18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원, 1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삼성전자(0.60%), SK하이닉스(0.28%), LG에너지솔루션(1.10%), 현대차(0.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9%), 두산에너빌리티(0.32%), 기아(0.30%)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75%), KB금융(-0.44%), 셀트리온(-0.11%)은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2포인트(0.43%) 오른 821.7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3.31포인트(0.40%) 오른 821.58에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48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억원, 1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HLB(-1.48%), 파마리서치(-1.04%)를 제외한 알테오젠(1.84%), 에코프로비엠(3.98%), 펩트론(2.47%), 에코프로(2.47%), 리가켐바이오(11.89%), 레인보우로보틱스(0.37%), 휴젤(1.55%), 삼천당제약(1.59%)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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