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연극·팝페라 등 문화예술 접목 '청렴 문화 확산'

  • 2025년 청렴 라이브 교육 개최, 합동 실천 다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교통공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5년 청렴 라이브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교통공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5년 청렴 라이브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일 대구교통공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5년 청렴 라이브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3개 기관 임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 연극 ‘권 과장의 하루’ △부패 방지 청렴 특강 △청렴 팝페라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강의식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식’이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이 부패 행위 근절과 법·절차 준수를 다짐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 받는 공공 기관의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 라이브 교육은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임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 기관으로서 청렴을 조직 문화의 중심에 두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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