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려 '소상공인 업무유공 기관' 장관 표창 수상

  • 안성시, 전통시장·소상공인 업무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 인정받아

  • '2025년 제1차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김보라 시장이  ‘2025년 소상공인 업무유공 기관 선정’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2025년 소상공인 업무유공 기관 선정’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5년 소상공인 업무유공 기관 선정’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사용 촉진, 경영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특화음식 경연대회, 음식업종 변경 지원, 조례 완화를 통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

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비 촉진을 위한 문화·관광 연계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상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최근 내수 부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제1차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사진안성시
2025년 제1차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전체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청년위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자발적인 회의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위원 40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주도 정책 발굴과 실행 기반 마련, 분과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 교육 △위원회 운영 지원내용 안내 △ 분과별 정책발굴 발표 및 상호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전체회의 제도는 청년위원들이 각 분과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정책 아이디어의 발전과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가 안성시 청년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더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청년정책분과위원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정책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 원데이 클래스 운영 등 청년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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