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8-18 13:5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는 비인간영장류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실험동물복지 또한 개선시키고 있으며, 김지운 연구원이 2024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김지운 연구원은 "격리된 사육환경이 비인간영장류의 생리적, 심리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연구 결과로 확인하였으며, 실험동물 비인간 영장류 복지 개선에 대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실험동물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로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비인간영장류를 포함한 비임상평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어내며, 글로벌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전임상센터 김지운 연구원, 비인간영장류 복지 연구성과 수상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지운 연구원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지운 연구원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는 비인간영장류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실험동물복지 또한 개선시키고 있으며, 김지운 연구원이 2024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학회에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지운 연구원은 ‘비인간영장류 (Cynomolgus monkey)에서 장기 격리된 사육환경에 의한 스트레스가 생식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 결과 장기 격리된 사육환경은 비인간영장류의 스트레스 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FSH), 에스트라디올(Estradiol)을 모두 기준치 이하로 억제함을 발견했다.
 
이번 한국실험동물학회는 실험동물과 관련된 학문적 연구와 기술발전을 촉진하고, 실험동물의 복지 및 윤리적 사용을 위해 설립된 학회로 매년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김지운 연구원은 “격리된 사육환경이 비인간영장류의 생리적, 심리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연구 결과로 확인하였으며, 실험동물 비인간 영장류 복지 개선에 대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실험동물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로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비인간영장류를 포함한 비임상평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어내며, 글로벌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